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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미국 기업 실적164

[미국 주식] 디즈니 실적 기대 이상 디즈니+ 구독자 강력 증가 미디어 컨텐츠 공룡 디즈니의 실적발표가 있었는데요. 기대이상의 실적을 보여주는 모습이었습니다. 디즈니+가 론칭되고 첫번째 실적발표였죠. 매출 : $20.8B vs $20.7B (컨센서스) EPS : $1.53 vs $1.46 (컨센서스) 디즈니+ 구독자수 : 2650만명 vs 2080만명 (컨센서스) 디즈니+의 구독자수증가는 단 3개월만에 정말 엄청난 증가를 보여주었습니다. 매출은 작년도 21세기 FOX 인수가 있었기에 전년동기대비 상당히 증가를 하였으나 인수비용을 갚아나감과 함께 디즈니+의 투자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비용은 증가한 모습입니다. 디즈니의 Free Cash Flow는 현재 디즈니+ 컨텐츠 제작에 현금을 태우는 단계입니다. 현재까지 넷플릭스를 포함한 모든 OTT 기업들이 현금을 불태우는 단계이.. 2020. 2. 5.
[미국 주식] 구글 알파벳 실적 매출 저조 FAANG, MAGA 라 불리우는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이번 실적 발표가 알파벳을 마지막으로 끝났습니다. 알파벳의 기대감은 정말 엄청 나서 매출 EPS 연 20%대 증가를 기대하는데요. 매출이 살짝 저조한 모습이었습니다. 매출 : $46.08B vs $46.94B (컨센서스) EPS : $15.35 vs $12.53 (컨센서스) 매출은 기대치에 하회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주당순이익은 서프라이즈를 보여주었습니다. 알파벳은 강달러로 인한 환율때문에 매출을 맞추지 못하였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환율은 차치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구글의 연 20% 성장이 깨졌습니다. 구글의 광고는 전년동기대비 17%, 페이스북의 광고는 전년동기대비 25%, 아마존은 41%의 성장을 보였습니다. 물론 광고점유율로만 보면 구글이 압.. 2020. 2. 4.
[미국 주식] 콜게이트 Colgate Palmolive 실적 발표 기대치 충족 세계 1위 치약 점유율 콜게이트 미국 주식을 투자하는 분들께서 이 기업은 한번쯤은 들어보셨을지 모르겠습니다. 바로 콜게이트 팜올리브 (Colgate-Palmolive) 인데요. 1806년에 창립한 회사이며 세계 최초의 튜브형 치약을 만든 기업으로 유명하죠. 200년이 넘는 정말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기업입니다. 콜게이트 치약이 역시 가장 유명한 제품인데요. 그 점유율이 어느정도냐면 전세계 두 가구 중에 한 집은 콜게이트 제품을 사용하는 수준입니다. 동산업내 코카콜라의 점유율이 40%대인데 콜게이트의 점유율이 60%수준인건 엄청난 인지도라 할 수 있습니다. 작년 8월 콜게이트가 드디어 한국에도 진출하였다고 하는데 한번 구매해서 이용해봐야겠습니다. 제품 구성도 치약뿐아니라 세제, 섬유유연제, 애완동물 사료 .. 2020. 2. 3.
[미국 주식] 비자 VISA 카드 실적 발표 너무 높은 기대감 글로벌 1위 카드결제서비스기업 Visa의 기대감이 너무 높았던 것일까요? 시장의 기대치를 항상 상회하던 모습이었으나 시장의 기대치에 딱 들어 맞았다고 실망스럽다는 의견이 많네요. 그만큼 성장성이 대단한 기업이라는걸 방증하는거라고 봅니다. 매출 : $6.1B vs $6.08B (컨센서스) EPS : $1.46 vs $1.46 (컨센서스) 가이던스 : 전년동기 10%이상의 매출 증가, 10%중반대의 EPS 증가 $2.3B 규모의 자사주매입 실적을 자세히 살펴보면 Client incentives가 평소엔 10%대 증가를 하였으나 20%대의 증가를 보였습니다. 클라이언트 인센티브는 비자가 비자카드를 발급해주는 파트너 은행들에게 지급하는 비용인데요. 이번 실적에서 이것이 상당한 수치로 증가한 모습이 우려 요인으로.. 2020. 2. 2.
[미국 주식] 아마존 실적 화려한 부활 1조 달러 클럽 재진입 아마존이 화려한 부활을 하였습니다. 홀리데이 쇼핑시즌 역대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는게 사실이었습니다. 규모의 경제가 실현되어 비용보다 이익이 훨씬 증가하였구요. 여담으로 또 다른 유통 공룡 타겟의 경영진은 실망스러운 쇼핑시즌을 보냈다고 하였었죠. 다시 한번 Death By Amazon의 공포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매출 : $87.4B vs $86.17B (컨센서스) EPS : $6.47 vs $4.11 (컨센서스) Q1 2020 매출 가이던스 : $69B ~ $73B, 전년동기대비 +16% ~ +22% Q1 2020 영업활동 현금흐름 가이던스 : $3B ~ $4.2B, 전년동기 $4.4B (서버 증설비용 증가가 수반된 가이던스) 정말 어마어마한 어닝서프라이즈입니다. EPS 컨센서스를 10%~20% 상회하.. 2020. 1. 31.
[미국 주식]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Azure 성장세 가속 미국 증시를 이끌어가는 쌍두마차 애플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 두 기업 모두 호실적을 발표하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실적은 정말 굉장한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매출 : $36.9B vs $35.7B (컨센서스) EPS : $1.51 vs $1.32 (컨센서스) Productivity and Business Processes : $11.83B vs $11.43B (컨센서스) Intelligent cloud : $11.87B vs $11.43B (컨센서스) 모든 부문이 강력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Azure의 성장세는 다시 가속화 되었습니다. 미 국방부 클라우드 사업인 JEDI 프로젝트 수주도 있어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의 성장의 끝이 어딘지 가늠조차 되지않습니다. 아마존의 실적발표에서 Azure의 라이벌 .. 2020. 1. 30.
[미국 주식] 페이스북 실적 성장세 둔화 우려, 비용 증가 페이스북이 실적발표후 급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워낙 강력한 기업이니 개장후를 지켜봐야할거 같습니다. 매출 : $21.08B vs $20.88B (컨센서스) EPS : $2.56 vs $2.52 (컨센서스) Daily Active Users +9% yoy Monthly Active Users +8% yoy 매출과 EPS, 액티브 유저 증가수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허나 페이스북의 CFO Dave Whner는 "글로벌 개인정보 규제로 타겟팅 광고에 역풍을 맞고 있다"고 말하며 1분기 매출 증가가 둔화될것을 우려하였으며 비용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페이스북의 매출 증가율은 확실히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비용은 다시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분기 실적에 비용이 엄청나게 줄어.. 2020. 1. 30.
[미국 주식] 테슬라 실적 발표 강력한 가이던스 테슬라가 기대이상의 매출, EPS,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장 마감후 급등하는 모습입니다. 매출 : $7.38B vs $7.06B (컨센서스) EPS : $2.14 vs $1.77 (컨센서스) 차량 딜리버리 가이던스 : 500,000만대 vs 467,000만대 (컨센서스) 테슬라의 실적은 왜 이 기업의 주식이 계속해서 달리는지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실적발표에서 중요시 봐야하는 몇가지를 체크해 보겠습니다. 테슬라 모델 Y의 딜리버리가 1분기부터 시작될 것이다.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의 모델3 생산으로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확장중이다. Free Cash Flow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 테슬라의 모델Y가 2020년에 딜리버리가 시작될거로 예상은 되었습니다. 허나 1분기부터 당장 딜리버리가 된다고 예상.. 2020. 1. 30.
[미국 주식] 애플 깜짝 실적 아이폰 판매량 급증 아이폰의 강력한 수요 전세계 시가총액 1위이자 미국 증시를 끌고가는 애플의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매출 : $91.8B vs $88.4B (컨센서스) EPS : $4.99 vs $4.55 (컨센서스) iPhone 매출 : $55.96B vs 51.50B (컨센서스) Services 매출 : $12.72B vs 12.98B (컨센서스) Q2 2020 매출 가이던스 : $63B ~ $67B vs $62.33B (컨센서스) 실적이 좋게 나올거라는 전망은 많았지만 기업규모를 감안했을때 정말 어마어마한 어닝서프라이즈인데요. 아이폰11의 강력한 수요가 강력한 실적의 바탕이 되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폰 산업은 성숙기에 접어들었다는 전망이 많았고 실제로 스마트폰 판매량은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였는데요. 2018년.. 2020.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