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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18

[홍콩 주식] 보시뎅 Bosideng 보시덩, 링링허우의 애국주의와 소비력에 주목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의 E-커머스 시장 전 세계에서 E-커머스가 가장 독보적인 속도로 성장하는 지역은 중국입니다. 중국은 2019년 $862 billion의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를 기록했으며 계속해서 시장이 성장하여 2024년에는 2019년 대비 두 배의 시장 규모를 기록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전자상거래 시장은 2020년 팬데믹을 겪으며 한 층 더 성장하였는데요. 중국의 경우 팬데믹 영향도 있지만 또 다른 요소가 전자상거래 시장의 폭발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도 한번 구체적으로 언급하였던 라이브 커머스가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성장의 주역입니다. 라이브 커머스는 인터넷 생방송을 통하여 연예인, 인플루언서, 기업대표 등 다양한 셀럽들이 출연하여 시청자들과 소통을하며 .. 2021. 6. 26.
[홍콩 주식] 록시땅 L'Occitane 여전히 화장품 시장 회복 주역은 스킨케어 0973.HK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전 세계 백신 접종 건수가 약 12억건을 넘어서며 일상으로의 복귀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50%를 넘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접종률을 기록중인 이스라엘은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를 발표하며 세계에서 가장 먼저 완전한 일상으로 돌아갔으며 미국 역시 지난 4월 말 CDC(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라면 야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새로운 지침을 발표하였습니다. 국가마다 차이가 존재하고 있기는 하나 백신 접종률이 높은 국가들은 이처럼 마스크를 벗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벗고 일상을 되찾으면 가장 큰 수혜를 보는 산업이 있죠. 바로 색조 화장품입니다. 지난 한해 사람들은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하였고 재택근무 및 원격근무가 이루어지다보니 메이크업.. 2021. 5. 6.
[중국 주식] 길리자동차 Geely Auto 지리자동차 파괴적 혁신 시대를 준비 파괴적 혁신이 시작된 모빌리티 시장 경기 회복과 함께 대표적인 경기 민감주인 자동차 섹터는 연일 뜨겁습니다. 특히 전기차, 자율주행차와 같은 모빌리티 혁신 기술은 스마트폰 이후 가장 뜨거운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막대한 시장성을 갖고 있는 모빌리티 시장에 이제는 기존 자동차 기업들뿐 아니라 테크 기업들 또한 뛰어들고 있는 모습인데요. 과거부터 애플은 자율주행차를 만든다는 목표로 프로젝트 타이탄(Project Titan)을 진행해왔으나 타이탄 프로젝트 인력을 감축하며 애플카를 만드는 계획은 무산된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았죠. 하지만 현대차를 비롯한 글로벌 자동차 기업과 애플이 자율주행차 제조 협력을 논의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며 다시금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작년 CES 2020에서 처음 발.. 2021. 1. 20.
[미국 주식] Huya, DouYu 합병과 실적 Huya, DouYu 공식 합병 Huya(후야)와 DouYu(도우위)는 BiliBili(비리비리)와 함께 중국의 3대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입니다. 과거에는 Huya와 DouYu가 중국 스트리밍 시장을 대표했지만 현재는 BiliBili의 폭발적인 성장속도에 뒤쳐져 성장둔화를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Huya, DouYu, BiliBili 3사 모두에 대주주격으로 자리잡고 있는 텐센트는 지속적으로 Huya와 DouYu의 합병을 추진하였고 지난 10월 12일 양사는 공식 합병 발표를 하였습니다. 금일 양사의 합병 발표 이후 첫 실적발표가 있었는데요. 과연 Huya와 DouYu의 합병으로 인해 Z세대에게 압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BiliBili를 넘을 수 있는지 그간의 실적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2020. 11. 12.
[중국 주식] BYD 비야디 불붙은 중국 자동차 시장 ※중국의 경제지표는 조작이다라는 편협한 생각이라면 항상 뛰어난 투자 기회를 놓칠 수 밖에 없다 생각하고 있으며 경험상 조작을 하는 기업들 비중은 전 세계 어디든 비슷하다 보고 있습니다. 황금기를 맞이하는 中 자동차 시장 중국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에서 벗어났고 이에 따라 각종 경제지표들이 세계 최고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강력한 소비 심리를 바탕으로 모든 지표들을 연일 갱신하고 있는데요. 금일 세계에서 가장 큰 자동차 시장을 갖고 있는 중국에서 9월 자동차 판매량을 발표하였습니다. 중국 자동차 제조 협회에 따르면 9월 자동차 판매량은 약 260만개로 전년 동기대비 12.8% 증가한 수치이며 금년 들어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하였습니다. 해당 지표에서 무엇을 중점으로 봐야하는지 .. 2020. 10. 14.
[홍콩 주식] 프라다 PRADA 그 화려한 부활을 선점하라 명품 시장의 폭발적 성장 동력 - ① 밀레니얼 세대, Gen Z 주식 시장은 현재가치와 미래가치를 함께 반영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미래가치가 80%정도라 생각하여 현재보다 미래에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기업들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그런점에서 현재 소비에서도 꽤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미래에는 소비의 주류가 될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소비 패턴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는 자유로운 소비를 추구하고, 개인주의 성향이 짙으며, 삶의 질과 자기 만족을 위해 여행을 즐기고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본인을 뽐내기 위해 명품 소비를 아낌없이 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명품 시장에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인 10대, 20대는 명품 시장에서 가장 큰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고객층입니다. 명품 브랜드 역시 .. 2020. 10. 8.
[중국 주식] 지리자동차 Geely Auto 길리자동차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을 주목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중국의 자동차 및 EV 굴기 세계 경제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침체를 겪고 현재는 지속적인 경기반등이 나타남과 함께 유동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주식시장 강세장의 초입에 확실히 들어선 분위기입니다. 현재는 의미가 좀 퇴색된바가 있지만 전통적 경기민감주라고 하면 자동차가 빠질 수 없는데요. 경기가 좋아지면 사람들은 신차 구매를하게 되고 이에 따라 자동차 기업 주식들이 랠리를 하게 되는것이죠. 현재 자동차 주식은 전통적 경기민감주의 특성보다는 EV 전기차로서의 미래에 밸류에이션을 크게 부여하는듯 한데요. 테슬라를 필두로 니오, BYD와 같은 중국 내 입지를 확보한 전기차 기업, 호기롭게 상장한 Xpeng Motors (샤오펑 모터스), 국내 현대차 등 수 많은 자동차 및 전기차 기업들은 .. 2020. 8. 31.
[미국 주식, 홍콩 주식] JD.COM 징둥닷컴 전자상거래 춘추전국시대 중국의 21세기 E-Commerce 삼국지(三國志) 현재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중국의 역사 소설 삼국지(三國志)에 비견할 수 있겠죠. 알리바바, 징둥닷컴, 핀뚜어뚜어 위 3개의 기업이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을 평정하고 있고 그 아래로 쑤닝이거우, VIPshop 등 다양한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전자상거래 기업뿐 아니라 남미의 메르카도리브레, 동남아의 Shopee, 한국의 쿠팡, 일본의 라쿠텐, 한국의 쿠팡 등 모든 전자상거래 기업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구조적 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현명한 투자자는 이미 전자상거래 기업들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월마트, 코스트코, 홈디포, 로스, 타겟 등 전통 리테일 기업들도 전자상거래로의 전환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인적.. 2020. 8. 18.
[홍콩 주식] 텐센트 Tencent 게임에 투자한다면 세계 최정상 기업에 폭발적인 성장과 우려가 공존하는 텐센트 실적 텐센트의 2분기 실적발표가 바로 얼마전 있었습니다. 코로나 시대 대표적 수혜 기업이자 중국 경제 성장의 기대감이 함께 존재하는 텐센트는 정말 오래전부터 국내 투자자들에게도 알리바바와 함께 가장 유명한 중국 기업입니다. 텐센트의 게임을 즐기는 유저로서 텐센트의 실적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아시아의 대표적 빅테크 기업 텐센트는 이름값에 걸맞게 이번 분기 큰 폭의 매출 증가를 이뤄냈습니다. 전년 동기대비 29% 증가한 1149억 위안의 매출을 기록하였고 이는 직전 분기 대비해서도 증가한 수치입니다. 텐센트의 사업모델은 SNS, 게임, 디지털 광고, 핀테크 등으로 모든 사업이 코로나 시대 막대한 수혜를 입었습니다. 특히 가장 많은 매출비중 34%를 차지하는 게임의 매출.. 2020.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