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 주식298

[미국 주식] 헤이두드 heydude Z세대에게 사랑받는 브랜드, 크록스의 품으로 크록스, HEYDUDE(헤이두드) 인수 12월 23일, 크록스는 캐주얼, 컴포트 로퍼 브랜드 HEYDUDE(헤이두드)를 인수했습니다. Z세대 관련 칼럼을 많이 읽지 않는다면 국내 일반적인 투자자들은 '헤이두드...? 나는 처음 들어보는데?' 라는 반응이 주를 이룰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제 포스팅을 꾸준히 정독한 구독자라면 헤이두드를 한 번 들어봤을 가능성이 있는데요. 바로 지난 10월 초,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파이퍼 샌들러의 Taking Stock With Teens(10대와 함께 주식 선택) 리포트에서 헤이두드에 관한 코멘트가 있었습니다. 당시 파이퍼 샌들러의 리포트에서 10대 사이 점유율 상승이 나타나고 있는 레스토랑 브랜드인 올리브 가든(Olive Garden)에 대해 소개하며 모기업 다든.. 2021. 12. 24.
[미국 주식] 업스타트 홀딩스 Upstart 다시 한번 관심을 가져볼만한 AI 대출 플랫폼 FOMC 불확실성 해소와 테이퍼링 가속화 2021년의 마지막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가 끝났습니다. 지난 11월, 제롬 파월 FED 의장께서는 FED 의장 연임 결정 이후에 물가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연준은 매파로 돌아섰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3, 6, 9, 12월 FOMC에서 발표되는 점도표(Dot Plot)에는 이러한 FED의 매파적 기조가 반영되었는데요. 위 자료는 FOMC 이후 발표된 FED의 12월 신규 점도표입니다. 2022년 금리 인상 2번(0.5~0.75%)을 전망한 위원은 5명, 금리 인상 3번(0.75~1.0%)을 전망한 위원은 10명, 금리 인상 4번(1.0~1.25%)을 전망한 위원은 2명으로 나타나며 2022년 3번의 금리 인상.. 2021. 12. 16.
[미국 주식] 제네락 홀딩스 Generac Holdings 매년 찾아오는 폭설, 비상 발전기 업체에 주목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오고 있는 지구촌 폭설 지난 주말, 손흥민 선수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보려 했는데 영국 북서부 지역을 강타한 폭설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어 아쉽게 경기를 관람하지 못하였습니다. 영국에 내린 폭설은 축구 경기 취소는 물론이고 술집에 방문한 손님들을 오도 가도 못하는 상태로 만들어 술집에 손님들을 고립(?)시키는 진귀한 광경을 만들어냈는데요. 이처럼 겨울이 다가오자 올해도 어김없이 벌써부터 지구촌 곳곳에서 폭설이 내리는 모습입니다. 특히 이러한 폭설과 같은 자연재해는 시간이 흐를수록 기후 위기가 심화되며 예년보다 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폭설은 교통체증 유발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강한 한파까지 대동하면 사회 인프라를 마비시키는 자연재해입니다. 우리는 강한 한파를 대동한 폭설이.. 2021. 12. 1.
[미국 주식] 달러 트리 Dollar Tree 인플레이션에 따른 가격 인상에도 소비자들은 긍정적 지속되는 인플레이션 전 세계에서 강한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PCE(개인 소비 지출) 가격 지수는 199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상황인데요. 에너지 및 식음료를 제외한 근원 PCE 역시 4.1% 상승하며 FED가 궁극적으로 목표하고 있는 연간 물가 상승률인 2%를 계속해서 상회하고 있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물가 상승이 지속되며 여러 산업에서 마진율 감소가 확인되고 있는데요. 이중 인플레이션에 의해 심각한 마진 감소가 나타난 산업이 있습니다. 바로 1달러 이하의 제품을 주로 판매하는 달러 스토어입니다. 달러 스토어는 1달러 이하의 저렴한 제품을 바탕으로 소득 수준이 높지 않거나 검소한 소비 습관을 갖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 2021. 11. 29.
[미국 주식] 먼데이닷컴 Monday.com 초고속 성장을 이룩하는 업무 관리 플랫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소프트웨어 혁명 - 근무환경의 유연성 증진 바야흐로 소프트웨어 혁명 시대입니다. 아마존 AWS, 마이크로소프트 Azure, 구글 클라우드와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를 필두로하여 세일즈포스, 오라클, SAP, 드롭박스, 줌, 아틀라시안, 도큐사인, 팔로알토, 서비스나우, 워크데이, 링센트럴 등 수 많은 SaaS 플랫폼들이 전 세계 비즈니스 현장에 더욱더 빠르고 더욱더 많이 도입되는 추세인데요. 이러한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놀라운 성장은 현재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기업들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의 세계 시가총액 1위 교체에서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현 상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2014년 '모바일 퍼스트, 클라우드 퍼스트(Mobile First, Cloud First)'라.. 2021. 11. 17.
[미국 주식] 마르케타 Marqeta 파괴적 혁신 기업들이 사랑하는 현대식 카드 발급 플랫폼 2020, 2021 CNBC Disruptor 50에 선정 - 마르케타(Marqeta) CNBC Disruptor 50(CNBC 선정 파괴적 혁신 기업 50)은 매년 5월에서 6월 사이 CNBC에서 발표하는 기존 시장 판도를 파괴하며 새롭게 떠오르는 혁신으로 무장한 기업들입니다. 해당 리스트에서 과거 소개한 기업들 중 다수는 현재 전 세계 비즈니스 판도를 바꾸고 있는데요. 과거부터 위 리스트에 포함되어왔던 스페이스 엑스, 우버, 리프트, 디디추싱, 에어비앤비, 그랩, 코인베이스, 코세라, 프로지니, 펠로톤, 위워크, 핀터레스트,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도어대시, 어펌, 클라르나, 팔란티어, 듀오링고 등 현재 주식 시장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던가 엄청난 기대감과 함께 상장하여 기대에 못미치는 성과를 보이고 .. 2021. 11. 13.
[미국 주식] 페라리 Ferrari 양극화 시대, 질주하는 슈퍼카 시장 시대를 관통하는 메가 트렌드 - 양극화 현 시대, 전 세계를 관통하는 메가 트렌드는 양극화입니다. 양극화는 자본주의 경제에서 해결해야할 최대의 난제로 사회, 정치적 불안을 야기하는데요. 최근 암호화폐, 주식, 부동산 모두 너 나 할 것 없이 큰 폭의 자산 가격 상승을 전 세계에서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자산 가격 상승에 편승하지 못한 사람들은 상대적 빈곤에 의한 박탈감을 느끼게 되어 FOMO(Fear Of Missing Out)증후군을 갖고 무리한 대출을 통한 투자를 하는 등 사회적으로 썩 좋지 못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 시대에는 그 어느때보다 억만장자가 되는 것은 쉽지만, 백만장자가 되는 것은 어려운 역설적인 시대입니다. 대다수의 부는 베이비 부머 세대와 X세대가 오래전부터 상승해온 부.. 2021. 11. 3.
[미국 주식] 스포티파이 Spotify 음악 스트리밍 시장의 승자, 이제는 오디오 광고 시장에 주목 음악 스트리밍 시장의 왕, 스포티파이 Spotify 국내의 경우 일반적으로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을 이용한다면 통신사 요금제에 포함된 음원 플랫폼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SKT 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FLO를, KT와 LG U+를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지니 뮤직에 통신사 할인이 들어가거나 무료로 이용한 경우가 있기에 해당 플랫폼들을 이용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또는 과거부터 사용하던 멜론이나 벅스와 같은 음원 플랫폼을 이용하는 경우도 존재하구요. 물론 최근에는 유튜브의 영향력이 막강해지며 유튜브 뮤직을 구독하는 국내 유저들도 꽤 늘어난거 같고 스포티파이가 올해 초 한국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며 스포티파이를 구독하는 유저들도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이 있는데 전 세.. 2021. 11. 2.
[미국 주식] 엔페이즈 에너지 Enphase Energy G20 탄소중립, 태양광에 주목을 2021 G20 로마 정상회의 현지 시간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G20 정상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지난 2020년에는 팬데믹의 여파로 인하여 화상으로 진행되었던 G20 정상회의는 코로나를 이겨낸 올해 다시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는데요. 물론 중국과 러시아 정상들은 대면으로 참석하지 않아 아쉬운 점도 존재했습니다. 이번 G20 정상회의에서는 글로벌 최저 법인세 승인, 글로벌 공급망 문제 논의, 기후 위기 대응, 빈곤국에 대한 백신 지원 등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 갔는데요. 투자자 입장에서 투자와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주요 논제는 기후 위기 대응이었습니다. 이번 G20 로마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들은 지구의 기온 상승폭을 1.5℃ 이내로 제한하는데 노력하기로 합의하였으나 과거 파리기후협약에서 선언한 내용과 크.. 2021.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