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cs 2021 Investor Day
지난 9월 14일 크록스의 2021년 투자자의 날(Investor Day) 행사가 있었는데요.
상당히 주목할만한 장기 성장 전망이 제시되었기에 이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크록스 2021년 투자자의 날 프레젠테이션 첫 화면에서 제시하고 있는 장기 매출 성장 전망치입니다.
크록스는 연평균 17%의 매출 성장을 통해 2026년 $5B 이상의 연 매출을 기록하겠다 전망하고 있는데요.
크록스의 지난 10년간 매출 트렌드를 살펴보면 이러한 성장 전망이 얼마나 놀라운지 알 수 있습니다.
크록스의 과거 연간 매출 트렌드 자료입니다.
크록스는 지난 10여년간 연 매출 $1B대를 지속하던 특출날 것 하나 없던 기업이었습니다.
하지만 팬데믹 이후 재택 근무 증가와 함께 편안한 복장, 신발을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증가하였고 2020년을 기점으로 매출 성장 가속화가 급격하게 나타나고 있는 모습인데요.
2026년 $5B가 넘는 연간 매출을 기록한다는 전망을 제시한 것은 이제 크록스가 완전한 성장 싸이클에 올라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룩할 수 있다는 경영진의 자신감이 드러나는 전망이라 판단되고 있습니다.
크록스는 향후 5년간 연평균 17%의 매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성장 전략을 제시하고 있는데요.
크록스가 제시하고 있는 성장 전략은 디지털, 샌들, 아시아, 제품 및 마케팅 혁신 이렇게 네 가지입니다.
2021 Investor Day에서 밝힌 성장 전략 - ① 디지털 혁신
크록스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2026년까지 연평균 25%의 디지털 부문 매출 성장을 달성하여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디지털 세계에서 창출하고자 계획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위해 크록스는 기존 존재하고 있는 E커머스 사이트의 고객 편의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챗봇(Chatbot) 개발을 계획하고 있으며 모바일 쇼핑의 용이함을 위해 현재 존재하지 않는 크록스 자사 앱을 개발할 것이라 발표하였습니다.
크록스는 이 외에도 자사 제품의 주요 고객 연령층인 MZ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SNS를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 및 판매를 펼쳐 이들의 디지털 구매를 유도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로 가면 갈수록 SNS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으며 중국의 경우 수 많은 제품 구매가 SNS기반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적극적인 SNS 마케팅 및 판매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되었고 이를 빠르게 캐치하는 기업이 승자 기업이 될 것입니다.
크록스는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고 있기에 시장에서 뒤쳐질 것으로 예상되지는 않습니다.
크록스의 구글 검색량 자료입니다.
크록스 및 지비츠에 대한 구글 검색량이 시간이 흐를수록 계속해서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구글 검색은 디지털 구매로 전환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크록스는 2020년 팬데믹 당시 디지털 매출 비중이 50%를 넘었으나 리오프닝이 이루어지며 현재는 디지털 매출 비중이 30% 대 중반으로 내려온 상황인데요.
하지만 결국 E커머스의 성장은 시대를 꿰뚫는 메가 트렌드이기에 크록스 역시 지속적인 디지털 매출 성장을 통해 현재 계획하고 있는 장기 성장 전망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1 Investor Day에서 밝힌 성장 전략 - ② 샌들
크록스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꼽고 있는 제품 샌들입니다.
크록스는 전체 매출의 80% 이상이 크록스의 대표 제품인 클로그(Clog)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허나 슬리퍼, 쪼리(Flip-flops), 웻지(Wedge), 샌들 등 여름 신발 시장은 $30B 이상의 총 유효시장을 보유하고 있고 현재 이 시장의 절대 강자는 존재하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크록스는 해당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최근 다양한 신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용도에 따른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크록스는 2021년 현재 전체 매출의 16%가 샌들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크록스는 팬데믹 이전까지 연평균 10%의 샌들 부문 매출 성장을 기록하였는데요.
앞으로 당사가 샌들에 막대한 투자를 진행하며 신제품을 쏟아낼 것을 대변하듯 크록스는 2026년까지 샌들 부문의 매출을 4배 이상 성장 시킬 것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2021 Investor Day에서 밝힌 성장 전략 - ③ 아시아
2026년까지 $5B가 넘는 연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 계획하고 있는 크록스는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신발 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크록스는 지금도 계속해서 중국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제품 판매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양미와 같은 인기 연예인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를 진행하며 중국 시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계속된 중국 시장 투자를 통해 장기적으로 아시아 시장 매출 비중을 25%까지 끌어 올릴 계획을 갖고 있는데요.
크록스는 2021년 2분기 현재 아시아 시장 매출 비중이 18%에 불과하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적극적인 중국 시장 투자를 단행한다면 충분히 2026년까지 아시아 매출 비중 25%를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크록스는 현재 미국, 중국, 일본, 독일, 한국 위 5개 국가에서 전체 매출의 75%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해당 국가들에서 연평균 20%의 매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크록스는 이제 위 5개 국가를 넘어 더 많은 국가에서 판매고를 올릴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유인 즉슨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크록스의 브랜드 인지도입니다.
크록스의 고무 신발 그림은 이제 세계적인 브랜드들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최근 백화점에 가보면 에스컬레이터 곳곳에 고무 신발 조심이라는 스티커가 붙어있고 위와 같은 크록스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심볼은 글자를 모르거나 해당 국가의 언어를 모르는 사람들이 보아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는 상징성이 필요합니다.
그런점에서 크록스는 이제 누가 보아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브랜드 파워를 갖게 되었고 이러한 상징성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많은 신흥 국가에서 크록스의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1 Investor Day에서 밝힌 성장전략 - ④ 제품 혁신, 마케팅 혁신
크록스는 장기적인 매출 성장을 위해 제품 혁신 및 마케팅 혁신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크록스는 현대 의류 기업 마케팅의 핵심인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적극적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저스틴 비버, 배드 버니, 포스트 말론, 양미 등 세계적인 셀럽들과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한 것은 물론이고 발렌시아가와 최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으며 국내에서는 농심과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 이력이 있는데요.
역대 크록스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은 한정 판매의 특수성을 바탕으로 빠짐 없이 품절을 지속적으로 보여줬습니다.
이러한 행보는 나이키의 콜라보레이션 및 한정 판매 전략과 일맥상통하고 있어 크록스 역시 신발 시장에서 나이키의 전철을 밟으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크록스의 이러한 콜라보레이션 및 한정판 제품들은 세계 최대 스니커즈 리세일 플랫폼 StockX에서 나이키 한정판 조던이 높은 가격에 거래되듯 한정판 크록스 역시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죠.
크록스는 제품 혁신에도 심혈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클로그(Clog)와 샌들을 넘어 크록스는 향후 애슬레져 운동화, 캐주얼, 플랫 슈즈 등 새로운 신발 라인업을 선보이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신발 판매에만 국한되어있던 비즈니스를 넘어 의류 및 의류용 지비츠 출시를 계획하는 모습인데요.
크록스는 과거 금융위기 이전 위와 같은 무리한 사업 확장을 하다가 역풍을 맞고 쓰러진 이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크록스의 브랜드 파워는 10년 전과 확연한 차이가 존재하고 있으며 경험이 쌓였습니다.
과거 사업 확장 실패 경험과 현재 급격하게 성장한 브랜드 인지도를 접목한다면 충분히 이제는 새로운 제품 라인업에서도 성공을 보여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현대 소비자 트렌드에 부합하는 크록스
크록스의 제품들이 현대 소비자 트렌드에 부합하다는 점도 크록스에게 긍정적 요소입니다.
현대 소비자들은 모든 의류를 평상복으로 입고 다닙니다.
과거에는 자리와 격식에 맞는 복장이 보편적이었으나 현대 시대에는 자유로운 복장을 인정하는 직장도 많아졌으며 애슬레저룩처럼 운동복과 평상복의 경계를 허무는 패션들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크록스 역시 이러한 Casualization이라는 트렌드에 부합합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소비자들은 그 무엇보다 편안함과 기능적 요소를 중요시 여기고 있는데요.
크록스 클로그는 편안함을 강조하는 대표적인 워터슈즈로 매년 소비자들의 여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MZ세대는 그 어떤 세대보다 개성을 강조하고 나 자신을 뽐내길 좋아합니다.
크록스는 지비츠(Jibbitz)를 통해 이들이 각자의 개성을 펼쳐 전 세계 단 하나뿐인 나만의 크록스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또한 크록스는 현대 소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인 지속가능성(Sustainbility)에도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환경을 중요시 여기는 현대 소비자들은 지속 가능한 제품들에 지갑을 여는 경향이 있고 ESG를 준수하지 않는 기업의 제품에는 불매운동과 같은 집단행동에 나서곤 합니다.
최근 IPO 파일을 제출한 대표적인 지속 가능한 패션 브랜드 Allbirds(올버즈)가 폭발적인 성장을 지속해왔다는 것을 보면 현대 소비자들이 지속가능성에 얼마나 초점을 두는지 알 수 있습니다.
크록스는 이러한 시대의 메가 트렌드에 따라 이번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2030년까지 전 제품을 새로운 바이오 기반 소재로 교체하여 탄소 배출을 50% 이상 절감 시킬것이라 발표하였는데요.
개인적으로 지속가능성을 내세우고 막상 지키는 경우가 많지 않은 것을 자주 보아왔기에 해당 용어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어쨋든 현대 수 많은 사람들은 지속가능성에 따른 소비를 중요시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신규 자사주 매입 발표 및 장기 성장 가이던스 제시
크록스는 이번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신규 자사주매입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새롭게 $500M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였고 이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계획되어있는 자사주매입 규모는 $1B입니다.
크록스는 2021년 3분기까지 $500M의 자사주매입을 진행할 것이라 밝혔고 2021년 4분기 $500M의 자사주매입을 추가적으로 진행할 것이라 발표하였는데요.
크록스는 2021년 1분기 $50M, 2분기 $300M의 자사주매입을 진행하였고 하반기에는 더 막대한 양의 자사주매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2021년 자사주 매입의 규모를 주식 발행량으로 보면 810만 주인데요.
현재 크록스의 발행 주식수는 6230만 주입니다.
기업의 매출과 이익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유통 발행 주식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실적이 꺾이는게 아니라면 주가 상승이 쉽사리 멈추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숫자로 보는 크록스의 2021년 및 2026년 성장 목표입니다.
크록스는 현재 매출 성장률도 뛰어나지만 업계 선두의 영업 마진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이키의 영업 마진율이 15%대, 동종 업계인 데커스 아웃도어의 영업 마진율이 20%대 초반, 의류 업계에서 영업 마진율이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는 룰루레몬 역시 20%대 초반입니다.
반면 크록스는 현재 영업 마진율 25%를 기록하고 있고 장기적으로 마진율을 26% 이상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자신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뛰어난 매출 성장률과 동시에 높은 마진율을 지속한다면 충분히 더 많은 투자자들에게 인정받을 것입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자본적 지출은 매출의 3%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 전망하고 있어 2026년에는 막대한 잉여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자사주매입은 물론이고 배당까지 기대해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크록스는 당사가 계획하고 있는 미래 성장을 달성하기위해 위와 같은 투자를 단행할 것이라 밝히고 있습니다.
모바일 앱을 개발하고 로열티를 도입하여 충성 고객을 유지하며 고객 경험을 극대화할 것이라 발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인 맞춤 시대에 특별한 맞춤형 지비츠 제작을 계획하고 있는데요.
이는 B2B 비즈니스를 통해 선보일 것으로 계획되고 있는데 다양한 브랜드 및 기업들이 크록스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맞춤형 지비츠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고객 경험을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옴니채널 전략을 계속해서 강화하며 공급망 문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유통센터에 투자를 진행하며 디지털 결제, 챗봇 등 온라인 구매에 도움이 되는 기능들을 개발할 것이라 밝혔는데요.
5년 뒤 2026년, 크록스가 과연 해당 성장 전망을 달성하는 괴력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바입니다.
크록스는 위와 같은 투자를 통해 매출 성장을 이룩하고 2026년에는 연간 잉여현금흐름이 $1B가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의장이 과거 주주서한에서 지속적으로 밝혀왔듯 기업에서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잉여현금흐름입니다.
막대한 잉여현금흐름은 기업에게 재투자, 배당, 자사주매입, M&A 등 자유로운 의사결정 권한을 쥐어주기에 이는 곧 주주들의 이익 극대화로 이어집니다.
크록스가 위와 같은 연간 잉여현금흐름을 달성한다면 기업가치는 현재와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크록스 Crocs 주가 및 개인적 의견
크록스는 팬데믹 이후 막강한 수요를 바탕으로 최근 의류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안고 있는 베트남 셧다운발 공급망 이슈에도 사상 최고가 행진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공급망 이슈로 주가가 일시적으로 조정이 오더라도 현재 크록스의 성장세와 밸류에이션을 고려하면 여전히 매력적인 기업이 아닌가 싶은데요.
개인적으로 연말 쇼핑 시즌이 공급망 이슈로 큰 타격을 입는게 아니라면 현재까지는 큰 무리가 없다 판단합니다.
물론 크록스의 CEO와 President를 비롯한 기업 내부자들은 최근 지속적으로 주식을 매도하고 있다는 점이 약간 신경쓰이긴 하는데요.
이들의 매도 물량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에 비하면 크지는 않지만 단순 차익 실현인지 베트남 공급망 이슈에 따른 차익 실현인지는 아직까지는 모르겠습니다.
크록스와 같은 놀라운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어그(Ugg)와 호카오네오네(Hoka One One)를 보유한 데커스 아웃도어입니다.
지난 8월 말 풋 락커의 CEO는 자사 실적 발표에서 어그와 크록스의 판매량 증가가 눈에 띈다 밝힌 바가 있습니다.
크록스와 어그는 분명 코로나 이후 편안함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따라 최고의 판매고를 지속하고 있고 앞으로도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며 성장을 지속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크록스가 밝힌 이번 장기 성장 전망을 보며 룰루레몬이 떠올랐습니다.
룰루레몬은 2019년 남성복 매출 증가 및 미국 외 지역의 매출 성장을 기반으로한 2023년 매출 성장 전략을 발표했었는데요.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보유한 룰루레몬은 놀라운 성장을 거듭하였고 2023년 계획은 2021년 현재 이미 달성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룰루레몬의 주가 역시 놀라운 상승세를 보여주었죠.
크록스의 현재 성장 로드맵에서 2019년의 룰루레몬이 오버랩되고 있습니다.
의류 섹터에 관심있는 투자자라면 크록스를 절대 간과해서는 안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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