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시장 규모를 보유한 식료품 시장을 온라인으로
전체 리테일 시장에서 압도적 시장 규모를 보유하고 있는 분야는 전자제품도 아닌 식료품입니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먹는것은 필수적이기에 식료품 시장은 압도적인 매출 규모를 자랑하고 있죠.
식료품 시장의 규모는 월마트가 세계 최대 매출 기업이라는것에서 설명이 끝나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오프라인의 모든 것은 온라인으로 전환되고 있고 식료품 시장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
현재 온라인 식료품 시장에 절대 강자는 존재하지 않고 아마존, 징동을 비롯한 전자상거래 공룡들을 비롯하여 월마트, 코스트코와 같은 전통 오프라인 매장들 역시 온라인 식료품 시장에서 격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온라인 식료품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먼 훗날 해당 분야에서 1등을 차지하는 기업은 텐베거 그 이상의 수익률을 보답해줄것이라 의심하지 않고 있기에 투자자들은 미래 온라인 식료품 시장의 1등을 발굴해야합니다.
투자자들은 TAM(Total Addresable Market, 총 유효 시장)을 고려해야만 하는데요.
총 유효 시장이 작으면 아무리 뛰어난 성장 규모를 가진 산업이어도 수익성이 작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당연히 이제는 미국을 넘어 세계 최대 소비국가가된 중국 시장에 주목해야만 하는데요.
중국은 2019년 기준 식료품 구매의 15.2%가 온라인으로 이루어질정도로 한국 다음으로 온라인 식료품 시장이 발달한 국가입니다.
당연히 뛰어난 사업 수완을 보이고 있는 매력적인 기업들이 이미 존재하고 있을텐데요.
과연 미래 온라인 식료품 시장의 1등이 될만한 재목이 누구인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온라인 식료품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Pinduoduo 핀뚜어뚜어
첫 번째 미래 온라인 식료품 시장의 1등이 될 후보는 Pinduoduo 핀뚜어뚜어 입니다.
핀뚜어뚜어는 지방 3선, 4선 도시 위주로 사업을 펼치며 알리바바와 징동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은 중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입니다.
2015년 설립이후 폭발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시가총액 기준 JD닷컴을 제치며 중국 제2의 전자상거래 기업에 자리잡게 되었는데요.
핀뚜어뚜어는 지난 실적발표에서 온라인 식료품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밝히며 올해 온라인 식료품 매출은 2배 이상 증가할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핀뚜어뚜어는 작년 신선식품 부문에서 136.4B 위안($19.3B)의 매출을 발생시켰는데 올해 말 신선식품 매출은 두 배 가량 증가할것이라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현재 추세만 보면 핀뚜어뚜어가 중국 온라인 식료품 시장에서 한발짝 앞서나가는 모습입니다.
핀뚜어뚜어는 Duo Duo Mai Cai라는 온라인 신선식품 플랫폼을 지난 8월 론칭하였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기전에 온라인으로 식료품을 구매하고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픽업을 하고 있습니다.
Duo Duo Mai Cai를 통해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머무는 시간이 크게 줄어 편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허나 아직 Duo Duo Mai Cai가 배달을 하지는 않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현재 다수의 전자상거래 기업들은 라스트 마일(Last Mile) 딜리버리 전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먼 훗날 소비자들은 매장에 가서 픽업할 필요가 없는 시대가 올것이고 결국 아마존과 같이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 서비스를 하는 기업이 소비자들에게 선택받게 될거라 생각하는데요.
그런점에서 저는 Duo Duo Mai Cai와 다르게 온라인 식료품 판매 사업을 하며 배송까지 책임지는 기업 Dada Nexus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모든 것을 배달하는 DADA Nexus 다다넥서스
DADA Nexus 다다넥서스는 중국의 온라인 식료품 판매 플랫폼 JDDJ(제이디다오지아)와 O2O 배달 플랫폼 Dada Now가 만나 탄생한 기업으로 올해 미국에 IPO한 따끈따끈한 기업인데요.
과거 다다넥서스 포스팅에 좀 더 자세한 설명을 했으나 한 번 더 간략하게 기업을 보자면 국내 온라인 식료품 배송 서비스 기업 마켓컬리, 쿠팡 로켓프레시, 신세계 새벽배송과 비슷한 비즈니스와 배달의 민족, 요기요와 같은 배달 서비스를 겸한다 보시면 되겠습니다.
전통적인 물류 단계를 보면 고객과 고객을 연결해주는 C2C(Customer-to-Customer)는 약 3일의 배송기간이 소요되었고 기업과 개인을 연결해주는 B2C(Business-to-Consumer)는 약 1일의 배송기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Last Mile Delivery)에 도전하는 시대가 도래하였고 이에 따라 모든 것을 1시간 이내에 배송하는 O2O(Online-to-Offline)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기존 C2C, B2C에는 전통 물류 기업들이 강자로 자리잡고 있으나 아직 O2O 배달 서비스에서 두각을 내는 기업은 존재하지 않고 있는데 다다넥서스가 이에 도전장을 내민 상황입니다.
중국의 일 평균 배송 주문량은 2019년 기준 총 8300만건을 기록하고 있으며 향후 2023년 이는 1억6150만건까지 증가할 전망인데요.
온라인 플랫폼의 발전과 전자상거래의 성장으로 인하여 총 주문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이중 Open On-demand Delivery(주문형 배달 서비스)는 2019년 950만건에서 2023년 2770만건으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Open On-demand Delivery는 배달 주문을 하면 이에 따라 배달을 하는 배달의 민족과 비슷한 서비스인데요.
전체 배송시장에서 해당 비즈니스는 2023년 17%를 차지할정도로 큰 성장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어 다다넥서스가 서비스 하는 시장 규모 자체가 크게 증가한다 볼 수 있겠습니다.
결국 성장하는 산업에서 1등의 지위를 차지하며 성장하는 기업은 텐베거가 될 수 밖에 없기에 현재 예상되는 주문형 배달 서비스 시장의 성장에 따라 다다넥서스는 지속적으로 막대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다다넥서스에는 Dada Now(다다나우) 말고 슈퍼마켓 온라인 식료품 서비스 JDDJ(제이디 다오지아) 역시 존재하고 있다는걸 잊으면 안되는데요.
2019년 중국의 슈퍼마켓 소매판매 시장 규모는 3조3000억 위안($500B)으로 막대한 시장 규모를 보유하고 있으며 물가 상승에 따라 2023년까지 약 9%의 성장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처럼 막대한 시장 규모를 가진 슈퍼마켓 비즈니스에서 주문형 배달 서비스 침투율은 아직 1.4%밖에 되지 않고 있는데요.
팬데믹을 겪으며 식료품의 온라인 판매가 폭발적으로 성장하였고 이에 따라 2023년 슈퍼마켓 주문형 배달 서비스의 침투율은 10.6%까지 성장할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총 결제액 규모로 보면 연평균 70%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비즈니스로서 정말 말도안되는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는 산업이기에 다다넥서스의 JDDJ 성장 역시 엄청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다다넥서스 실적
19일 목요일 장마감 이후 발표된 다다넥서스의 3분기 실적을 살펴보겠습니다.
(여담으로 참 특이하게 19일 실적발표를 이틀전인 17일날 공시하더라구요.)
다다넥서스의 사업 부문은 위에서 언급하였듯 다다나우와 JD다오지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 기업은 YoY기준 성장도 중요하지만 QoQ 기준 성장 역시 중요하다 보고 있는데요.
YoY기준 다다나우와 JD다오지아 모두 큰 폭의 성장을 이뤄냈으나 QoQ 기준 다다나우는 매출 역성장이 나타나며 비즈니스 성장성에 약간은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다다나우보다 온라인 식료품 판매 서비스를 하는 JDDJ의 성장성에 더 가치를 두고 있어 JDDJ의 성장이 상당히 반가운 입장입니다.
다다넥서스의 3분기 주요 실적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총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85.5% 증가하며 놀라운 성장주의 면모를 보여주었으며 다다나우는 전년 동기 6억3550만 건의 배달을 하였는데 올해 10억 건의 배달을 돌파하며 중국 내 인지도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성장 단계에 있는 기업이기에 단기적으로는 이러한 인지도 상승이 상당히 중요하다 볼 수 있겠습니다.
JDDJ의 총 결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2.9% 증가하며 팬데믹 이후에도 전자상거래로의 전환이라는 시대를 관통하는 메가 트렌드는 변하지 않는다는걸 증명하고 있으며 다다넥서스의 활성 계정은 전년 동기대비 77.1% 증가한 3730만명을 기록하며 빠르게 중국인들에게 스며들고 있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다다넥서스는 여전히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이번 실적에서 상당히 긍정적인점은 전년 동기대비 순손실이 감소했으며 직전 분기 대비해서도 순손실이 감소했다는 것입니다.
폭발적인 매출 증가에 따라 규모의 경제를 달성해나가고 있는 다다넥서스는 투자자들에게 수익화라는 기대감을 안겨줄 수 있는 유의미한 순손실 감소라 볼 수 있으며 만약 지속적으로 실적발표마다 순손실을 줄여나간다면 다다넥서스 역시 핀뚜어뚜어 못지 않은 주가 상승을 보일거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핀뚜어뚜어는 상장 이후 폭발적인 매출, 유저 성장과 함께 이번 3분기 드디어 사상 첫 순이익 흑자를 기록하였는데 순이익 흑자를 달성하기 이전부터 순손실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가자 주가는 상당히 뜨거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역대 최대 매출을 예고하는 4분기
개인적으로 위 코멘트 하나로 다다넥서스의 이번 분기 주가 상승은 기정 사실화 되었다 볼 수 있겠습니다.
4분기 매출 가이던스인데요.
4분기 매출 전망은 20억~21억 위안을 전망하고 있는데 기업 공개가 오래 되지 않아 작년 4분기 재무제표는 확인할 수 없으나 이번 3분기 대비해서 약 70~80%의 매출 성장을 전망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폭발적인 가이던스라 생각하고 있는데요.
올해 5월 니오가 5달러 부근에 거래될때 위와 같은 역대급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주가 폭등한 전례가 존재하기에 다다넥서스 역시 폭발적인 주가 상승이 예상되는 바입니다.
(물론 니오는 전기차 테마라는 특수성이 존재하기도 하였으나 전자상거래 테마 역시 최근에는 월가의 선호도에서 많이 내려온 편이나 여전히 뜨거운 테마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다넥서스가 위와 같은 4분기 가이던스를 달성 또는 상회할 수 밖에 없는 결과들이 벌써부터 나타나고 있는데요.
10월 12일~21일 개최된 올해로 6주년을 맞이한 JDDJ의 1020 슈퍼마켓 페스티벌은 중국 내 1,000개 이상의 도시에서 행사가 이루어졌고 3, 4선 도시에서 400% 이상의 매출 증가가 나타났다고 다다넥서스는 밝히고 있습니다.
판매된 상품은 식료품 외에도 다양한데요.
애완동물, 임산부, 영유아 상품, 수입 제품, 유제품, 영양제는 전년 동기대비 두배의 매출 증가가 나타났고 핸드폰은 4월 대비 일평균 판매량이 약 3배 증가하였다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건강 식품이 전년 동기대비 4배 이상 매출 증가를 보였고 마스크는 전년 동기대비 9배 이상의 매출 증가를 보였다 밝히고 있는데요.
어떤 제품들이 많이 팔렸는지 참고하여 중국 A주 내수 소비재 투자에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JDDJ 1020 슈퍼마켓 페스티벌외에도 11.11 광군제에도 다다넥서스는 역대급 판매량을 올렸습니다.
다다넥서스의 발표에 광군제 당일 다다나우의 오전 10시~11시 배송 주문량은 1000만 건을 넘을 정도로 강한 수요를 보였다 밝히고 있으며 JDDJ는 광군제 기간 10만개의 오프라인 소매판매점과 제휴를 맺어 식료품, 전자제품, 의류 모든 부문에서 전년 동기대비 100% 이상의 매출 증가를 보였다 밝히고 있습니다.
특히 광군제 기간 JDDJ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올해 618 쇼핑 페스티벌 대비해서도 200%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밝히고 있으며 브랜드 상위권에는 애플, 화웨이, Honor, Vivo가 자리잡고 있다 밝히고 있습니다.
애플의 지난 3분기 실적발표에서 중국내 아이폰 판매량이 크게 역성장 하며 주가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다다넥서스의 이러한 자료를 보면 아이폰12는 중국에서 또 한번의 판매 신기록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여 4분기 애플 실적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바입니다.
JDDJ 1020 슈퍼마켓 페스티벌과 11.11 광군제에 막대한 판매고를 올린 다다넥서스는 분명 4분기 폭발적인 매출 증가를 바탕으로 4분기 가이던스 상단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다 판단하는 바입니다.
우려 요인 - 강력한 경쟁자
다다넥서스의 우려요인으로는 역시 치열한 경쟁입니다.
핀뚸뚸의 Duo Duo Mai Cai는 지방 3, 4선 도시 위주로 빠른 성장을 보이며 JDDJ의 강력한 경쟁자로 자리잡고 있으며 Meituan Dianping (메이투안 디엔핑)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알리바바, 텐센트 다음가는 거대 플랫폼 기업이 되었고 음식 배달 서비스에 있어서 메이퇀은 현재 중국에서 압도적 지위를 갖고 있습니다.
물론 Dada Now는 음식 배달보다는 식품 배송, 약품 배송, 서류 배송 등 잡다한 심부름에 가까운 배송 서비스를 도와주고 있어 메이퇀의 직접적인 경쟁자라 보기는 어려우나 어쨋든 음식 배달 서비스도 하고 있기에 거대 공룡 메이퇀의 압박에서 살아남아야 장기적 기업 성장이 가능하다 보고 있습니다.
물론 결국 메이퇀과 다다넥서스는 각각 텐센트, JD의 투자를 받는 입장이고 텐센트는 JD에도 투자하고 있기에 결국은 텐센트가 메이투안 디엔핑이 다다넥서스를 잡아먹는걸 가만히 지켜보지 않고 양쪽이 공존하는 방안을 모색할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DADA Nexus 다다넥서스 주가 및 개인적 의견
다다넥서스는 북경시 09:00에 실적발표를 하다보니 장마감후 After Market이 종료되어 실적이 장 마감후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는데요.
순손실 감소와 경이로운 4분기 가이던스에도 불구하고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움직이지 않았다보니 투자자들의 관심을 크게 받지는 못하는 거래량의 모습입니다.
(뭐 애초에 시장의 관심 자체를 받지 못하는 수준의 거래량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장중 30% 이상의 주가 상승을 보였으며 4분기 가이던스 기대감으로 페니스탁 특성상 기관의 수급이 붙기 시작하면 충분히 이번분기 100%에 육박하는 주가 상승을 기대해볼만 하다 판단하고 있으며 4분기 실적에서 나올 성장성에 따라 어닝 쇼크만 아니라면 또 한번의 상승이 가능하다 보고 있습니다.
지난달에 다다넥서스 매수 관련 포스팅을 작성하고 많은 분들이 다다넥서스에 관심을 가져주셨는데요.
다들 많은 수익을 챙기고 있을거라 믿고 있어 저 역시 기분이 좋습니다.
폭발적인 4분기 가이던스를 예고한 다다넥서스의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네요.
중국 기업은 루이싱 커피 사례도 있었고 늘 그렇듯 탈도 많고 노이즈도 많지만 결과적으로 언제나 손실보다 월등히 큰 수익을 안겨주었고 전 세계에서 가장 압도적인 경제지표 및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성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폭발적인 수익을 안겨다 줄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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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날 저녁 약속때문에 포스팅을 작성하다 나갔다와서 토요일 장중 새벽에 포스팅을 마무리 했으며 개장 전 빠르게 정보를 알려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항상 성실한 마음가짐으로 유익한 포스팅을 빠르게 전달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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