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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미국 기업 실적

[미국 주식] Acushnet 아쿠쉬네트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골프 유저

by 세다주 2021.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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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시장의 큰손 2030 골린이

코로나 시대 골프 인구가 크게 증가한 것은 이제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골프는 여타 스포츠중 인구 밀집도가 낮아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코로나 시대의 스포츠로 자리잡았으며 해외여행이 제한됨에 따라 과거 휴가를 쓰고 해외로 떠나던 사람들이 골프장을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해외 여행 및 해외 골프 여행이 제한됨에 따라 사람들은 국내 골프장으로 발길을 돌렸고 이와 함께 여성 골퍼, 2030 골린이(골프+어린이)들이 대거 유입되며 국내 골프장은 역대 최대의 호황을 맞이했습니다.

또한 2020년 부동산, 주식, 가상화폐 등 모든 자산군이 폭등하며 돈의 흐름을 아는 사람들은 큰 폭의 자산 증가를 경험하였으나 막상 소비할 곳은 없다보니 스포츠중 상대적으로 비용이 크게 든다는 선입견이 있어 기존에는 즐기지 못했던 골프에 골린이들이 대거 유입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골프를 치지 않는 분들은 체감하기 어렵겠지만 골프를 즐기는 분들은 골프 연습장, 스크린 골프, 골프 라운딩 모든 곳을 가보아도 어디든 예외없이 항상 사람이 붐빈다는 것을 직접 체감할텐데요.

골프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골프장에 갈때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앞 팀이 밀리는걸 경험하며 짜증만 내지말고 골프장에 사람이 많은걸 직접 경험했으니 골프 산업에 투자 해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골프웨어도 양극화 시대 

 

자료 : Titlelist

골프 산업에서 가장 큰 매출을 차지하고 있는건 골프채와 골프공입니다.

헌데 최근 골프 기업들이 신성장동력으로 채택하고 심혈을 기울이는 분야가 있는데요.

바로 골프웨어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젊은 골프 인구가 증가하며 이들은 골프장에서도 본인을 뽐내고 개성을 표출하며 골프장에서의 일상을 SNS에 업로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과거에는 남성 골프 인구가 주류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여성 골프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상대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의류에 소비를 많이 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어 이들을 사로잡기 위해 골프 기업들은 골프웨어 사업 확장에 애를 쓰고 있죠.

 

그리고 골프웨어 산업 역시 의류 산업이다보니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의류 기업 및 명품 기업 포스팅에서 가끔씩 언급하는 의류 산업의 메가 트렌드는 양극화입니다.

현시대 소비자들은 어중간한 가격의 제품을 구매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비싼 가격을 책정해서 평범한 사람들은 살 수 없는 제품을 소비자들은 선호하고 있으며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아예 가성비가 뛰어난 중저가 상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의류 산업에서 지난 몇년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메가 트렌드를 인지하고 골프 브랜드 몇 가지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자료 : Dart

골퍼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1위에 항상 자리하고 있는 타이틀리스트(Titleist)와 골프웨어 및 골프용품으로 유명한 풋조이(FootJoy)를 보유하고 있는 아쿠쉬네트(Acushnet)입니다.

타이틀리스트는 명품까지는 아니지만 골프웨어 중에서는 상당히 비싼 고가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앞서 언급하였듯 소비자들은 가장 비싼 것 또는 완전 저렴한 것에 소비를 합니다.

이러한 소비 트렌드가 반영되어 아쿠쉬네트 코리아는 국내 골프 브랜드중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 준수한 매출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자료 : Dart

타이틀리스트와 전 세계에서 최고 자리를 다투지만 최근에는 약간 밀리고 있는 캘러웨이(Callaway)입니다.

캘러웨이는 타이틀리스트보다 저렴한 라인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완전한 저가는 아니고 엄청 비싼 것도 아닌 애매한 가격대의 라인업이죠.

의류 소비 트렌드를 알면 소비자들은 이런 경우 지갑을 쉽게 열지 않습니다.

캘러웨이 한국 의류 사업을 도맡고 있는 한성에프아이의 경우 타이틀리스트의 매출 성장률에 비해 확연히 저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2020년부터 유한회사의 재무제표 공시가 법적으로 의무화되면서 골프 클럽, 볼, 장비를 판매하는 한국캘러웨이골프 유한회사의 매출을 Dart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 역시 매출 증가율이 상당히 저조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위 자료에는 표시하지 않았지만 Dart에서 직접 확인해보면 한국캘러웨이골프 유한회사의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능적 측면이나 브랜드 인지도 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야겠지만 단순 제품 가격만 보았을때 타이틀리스트와 캘러웨이 사례에서는 더 비싸게 파는 쪽이 더 잘 팔린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료 : Dart

2017년 국내에 진출한 PXG 골프입니다.

PXG 역시 타이틀리스트와 마찬가지로 고가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PXG 골프웨어를 론칭하고 PXG 골프 클럽 및 골프 용품을 판매하는 로저나인의 매출 자료를 보면 2020년 경이로운 성장률을 보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뛰어난 매출 성장의 바탕에는 PXG는 비싸게 팔기 때문입니다.

다시 언급하지만 소비자들은 어중간한 가격에 지갑을 열지 않고 비싼 명품에 가까운 옷들에 지갑을 엽니다.

 

자료 : Dart

과거 국내 주류 골프웨어 브랜드중 하나였던 루이까스텔(Louis Castel)입니다.

루이까스텔은 2020년 골프붐에도 불구하고 매출 역성장이 나타났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루이까스텔은 저렴한 골프웨어를 판매합니다.

 

자료 : Dart

루이까스텔과 마찬가지로 과거 골프웨어 시장을 주름잡던 JDX입니다.

JDX 역시 유례없는 골프 시장 성장 속에서 큰 폭의 매출 역성장을 보였습니다.

이 역시 루이까스텔과 마찬가지의 이유입니다.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은 더 이상 값 싼 제품에 지갑을 열지 않습니다. 

 

2030 골린이들은 저렴한 골프웨어를 입지 않고 타이틀리스트, PXG 또는 더 비싼 마크앤로나(MARK & LONA), 세인트 앤드류스(St ANDREWS), 파리게이츠(PEARLY GATES), 제이린드버그(J.Lindeberg) 등 고가의 골프웨어를 착용하고 라운딩을 나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를 합니다.

누군가는 젊은 것들이 허세 부린다 폄하할 수 있으나 MZ세대는 나를 뽐내는걸 좋아하고 어차피 열심히 돈 모아봐야 집 한채 못산다는 생각을 대다수가 갖고 있어 나를 위해 사는 것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MZ세대가 처한 환경 및 소비행동 패턴을 파악한다면 의류 산업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골프웨어의 명품을 노리는 타이틀리스트(Titleist ), 풋조이(FootJoy) 모기업 Acushnet 아쿠쉬네트 

 

자료 : Acushnet Holdings

골프 시장 동향을 파악했다면 투자 기업 선별에 들어가야겠습니다.

기업 선별을 하고 싶어도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되어있는 골프 기업은 아쿠쉬네트(Acushnet)와 캘러웨이(Callaway) 단 두 개뿐입니다.

앞서 국내의 경우 타이틀리스트의 인기를 등에 업은 아쿠쉬네트가 캘러웨이보다 뛰어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고가 브랜드가 중저가 브랜드보다 뛰어난 성장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투자처는 타이틀리스트와 풋조이의 모기업 아쿠쉬네트입니다.

 

자료 : Acushnet Holdings

아쿠쉬네트는 지난 6일 개장전 실적 발표를 하였고 이를 바로 살펴보겠습니다.

전 세계 골프 호황에 힘입어 아쿠쉬네트는 뛰어난 매출 성장을 보였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는 물론이고 2019년 1분기 대비해서도 뛰어난 매출 성장을 보이며 팬데믹 이후 오히려 코로나 이전보다 골프 시장이 활성화 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쿠쉬네트의 매출 신장 일등공신은 역시 타이틀리스트입니다.

타이틀리스트는 골프붐이 불어닥친 2020년 확고하게 골프 업계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 잡아갔고 그 성장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뛰어난 매출 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이 1550bp나 증가하는 경이로운 실적 개선을 보여주었고 순이익은 약 1000%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상당한 실적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료 : Acushnet Holdings

아쿠쉬네트의 사업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겠습니다.

세계 1위 골프공 브랜드 타이틀리스트, 다른 골프공 브랜드보다 비싼데 잘팔립니다.

타이틀리스트 골프 클럽은 뛰어난 성능을 골퍼들에게 인정 받아 뛰어난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골프공과 골프채 매출 성장률이 각각 49%, 67%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올해 골프를 즐기기 위해 제품들을 구매하고 있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타이틀리스트 골프 용품과 풋조이 골프웨어의 매출 성장률은 22%로 이 역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풋조이 골프웨어의 경우 고가의 라인업은 아니나 골프 장갑 및 골프화가 잘 팔리고 있죠.

고가 라인업을 자랑하는 타이틀리스트 골프 웨어 매출은 아쿠쉬네트 홀딩스에서 발생하고 있지 않은데요.

제 정보력으로는 정확한 이유는 확인할 수 없으나 아마 아쿠쉬네트의 모기업 휠라홀딩스로 해당 부문 매출이 발생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정확하게 아는 분 계시다면 댓글로 지적 부탁드립니다.)

 

자료 : Acushnet Holdings

아쿠쉬네트 홀딩스의 지역별 매출을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 종식을 목전에 둔 미국이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뛰어난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뒤로 유럽, 중동, 아프리카가 자리잡고 있으나 해당 지역은 아직까지 코로나로 고통받는 국가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으며 골프 시장이 그렇게 큰 편이 아닙니다.

골프 강국 한국이 단일 국가로는 미국 바로 뒤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 골프 붐에 힘입어 한국 시장에서의 매출 증가율은 경이로운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과 그 외 지역에서도 뛰어난 매출 성장을 보여주어 전 세계에서 골프 시장의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래에서 설명할 TopGolf의 두바이, 호주, 영국 진출에 따라 유럽중동(EMEA)을 비롯해 호주(Rest of World)에서도 뛰어난 매출 성장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자료 : Acushnet Holdings

아쿠쉬네트 홀딩스의 2021년 가이던스 입니다.

2020년 코로나 영향으로 역성장을 경험했으나 2021년 다시 한번 뛰어난 매출 성장을 예상하며 역대 최대 매출 가이던스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한 자릿수 초반에 머물던 성장률이 2021년 두 자릿수 중반대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성장률이 급격하게 가팔라지고 있다는 것은 일시적 보복 소비로 인한 가능성도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골프 산업이 구조적 성장 싸이클에 올라 탔다 판단하는 바입니다.

 

 

골프 산업 붐을 이끌어갈 TopGolf

 

앞서 언급하였듯 개인적으로 글로벌 골프붐이 이어지며 골프 시장이 구조적 성장 싸이클에 올라설 수 있다 판단하는 이유는 TopGolf(탑골프)입니다.

TopGolf는 국내에는 존재하지 않아 생소하다 느끼는 투자자들이 많지만 이미 미국 전역을 강타한지는 꽤 됐습니다.

TopGolf는 일반적인 골프 연습장이 아니고 새롭게 등장한 엔터테인먼트 공간(Venue)이라 보는게 합당한데요.

스윙 연습을 하는 골프 연습장과 달리 TopGolf는 새로운 룰이 적용된 게임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초대형 다트판에 비유되는 바닥에 존재하는 홀 가까이 공을 보내면 센서가 점수를 측정하는 게임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10가지가 넘는 게임 종류가 존재하고 있으며 AR 기술을 적용하여 앵그리버드와 함께 제작한 게임도 있죠.

 

TopGolf의 주 고객층은 골프를 한번도 접해보지 못한 사람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밀레니얼 및 Z세대입니다.

스윙소리만 계속해서 나는 일반적인 골프 연습장과 달리 TopGolf는 흥겨운 음악이 나오고 화려한 LED 조명이 라운지를 비추고 있으며 펍과 같은 느낌으로 다양한 음식과 주류를 판매하고 있어 골프를 한번도 쳐본적 없는 MZ세대들의 새로운 문화시설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TopGolf를 통해 지속적으로 전 세계 수 많은 골린이들이 골프 시장에 유입될 것이며 TopGolf에서 골프에 좀 더 흥미를 갖게 된 골퍼는 본인만의 장비를 구매하고 골프 라운딩에 도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처럼 TopGolf를 통해 분명히 골프 산업에 선순환이 나타날 것이라 저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TopGolf는 올 1월 두바이에 신규 Venue를 오픈했는데요.

미국 외 지역으로는 영국과 호주 다음으로 신규 오픈한 지역인데 뷰가 장난 아닙니다.

하루빨리 백신 접종을 받고 해외여행이 다시 자유로워진다면 두바이 TopGolf는 반드시 가보고 싶습니다.

 

 

Acushnet 아쿠쉬네트 주가 및 개인적 의견

 

자료 : Finviz

아쿠쉬네트 홀딩스는 팬데믹과 함께 전 세계 골프붐이 불어닥치며 막대한 수혜를 입으며 지속적인 주가 상승을 보여주었고 지난 6일 호실적과 함께 큰 폭의 갭상승을 보여주었습니다.

드디어 겨울이 지나고 골프치기 좋은 날씨가 도래했고 백신 접종이 빠른 속도로 이루어지며 야외 활동을 다시 정상적으로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골프장은 더욱 붐비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골프 장비, 골프웨어에 대한 수요는 폭발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골프 브랜드들을 비교할때 기준이 타이틀리스트가 됐을 정도로 브랜드 파워는 막강합니다.

본인이 타이틀리스트 장비를 사용하고 풋조이 골프화 및 골프웨어를 이용하며 추후에도 타이틀리스트 장비와 공을 구매할거라면 아쿠쉬네트를 투자 선택지로 고려해보는 것 어떨까 싶습니다.

 

아쿠쉬네트의 모기업인 국내의 휠라홀딩스의 경우 아쿠쉬네트의 지분 52%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골프 산업 본연에 투자를 하고 싶다면 휠라(FILA)가 아닌 아쿠쉬네트에 투자하는게 맞으며 훌륭한 자회사가 상장되어 있는데 굳이 모기업에 투자할 필요 없다 판단하고 있습니다.

 

자료 : Finviz

타이틀리스트에게 최근들어 계속해서 밀리고 있지만 시가총액 기준 골프 업계 1위 기업은 캘러웨이입니다.

캘러웨이 역시 아쿠쉬네트의 호실적에 힘입어 최근 큰 폭의 주가 상승이 나타났는데요.

캘러웨이는 10일 월요일 장마감 이후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지난 10월 TopGolf를 인수했기에 캘러웨이는 앞으로 TopGolf의 뛰어난 성장에 힘입어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캘러웨이의 이번 실적발표는 TopGolf와의 공식 합병 완료 이후 첫 실적 발표이기에 TopGolf 관련 긍정적 코멘트가 기대되는 바입니다.

긍정적인 코멘트가 나오면 주가는 탄력을 받겠고 여전히 코로나 영향으로 TopGolf 장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주가는 실망감으로 인하여 급락하는 모습을 보여주겠죠.

개인적으로는 TopGolf의 장기 성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 아쿠쉬네트가 아닌 캘러웨이에 투자하고 있는데요.

취미생활로 골프를 간간이 즐기는 저로서는 현재 국내 골프 시장이 얼마나 뜨거운지 체감하고 있기에 양사 모두 긍정적인 입장입니다.

 

마지막으로 TopGolf에 대해 더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아래 포스팅을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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