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 주식/미국 투자 전략

[미국 주식] 에어비앤비 Airbnb 코로나 종식, 여행 산업의 회복에 주목

by 세다주 2021. 6. 2.
반응형

백신 접종 그리고 여행 산업 부활의 조짐

 

자료 : Bloomberg

글로벌 백신 접종 건수가 약 20억건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2억9600만건의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며 1회 이상 백신 접종률이 50%를 넘어섰습니다.

영국은 1회 이상 백신 접종률이 60%에 육박해가고 있으며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주요 국가들의 1회 이상 백신 접종률 역시 40%를 넘어가는 모습입니다.

최근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수준의 코로나 신규 확진 증가를 보여주었던 인도 역시 지난달 일 40만에 육박했던 신규 확진자에서 현재 일 10만대로 크게 감소하며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신규 확진자 감소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료 : 미국 교통안정청

영국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높은 백신 접종률을 기록중인 미국은 마스크 의무 착용을 해제하였고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미국은 코로나 종식이 도래함에 따라 여행 산업이 강하게 반등하고 있는데요.

여름 휴가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메모리얼 데이 연휴간 항공 여행객은 크게 증가했습니다.

연휴 첫날 196만명을 기록했던 미국 항공 여행객은 연휴가 끝난 월요일에도 190만명을 기록하며 항공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일 평균 항공 여행객 200만명을 거뜬히 넘던 2019년에 비하면 여전히 갈길이 멀지만 백신 접종이 가속화되고 있어 글로벌 집단면역과 함께 7월 독립기념일 연휴에는 평년 수준의 항공 수요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료 : Yahoo Finance!

위 자료는 팬데믹 이후 항공 수요 트렌드입니다.

팬데믹 당시 셧다운 및 국경 봉쇄로 처참하게 감소했던 항공 여행 수요는 드디어 팬데믹 이전 2019년 수준에 근접해가는 모습입니다.

물론 여전히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서는 회복이 나타나지는 않고 있지만 백신 접종과 함께 억눌렸던 여행 욕구가 분출되며 항공 여행객은 다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미국과 EU 몇몇 국가에서 백신 여권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백신 여권 도입에 따라 자가격리가 면제될 것이고 해외 여행 수요 역시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스트 코로나 여행의 트렌드 - 럭셔리, 프라이빗

 

여행 산업의 부활이 다가옴에 따라 투자자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변화한 여행 트렌드를 파악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행의 트렌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고 있는데요.

럭셔리(Luxury)와 프라이빗(Private)입니다.

팬데믹 기간 치솟은 저축률과 양적완화에 따른 자산 가격 상승으로 부의 효과(Wealth Effect)가 나타나며 사람들은 럭셔리 제품에 대한 보복소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보복소비의 영향은 럭셔리 호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비용이 더 발생하는 해외 여행이 막히자 소비자들은 그 돈을 국내 특급호텔을 찾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럭셔리 호텔 여행에 대한 트렌드는 쉽게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유인 즉슨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의 보편화입니다.

인스타그램 업로드를 즐기는 사람들이 럭셔리 호텔에 가서 업로드를 했으면 그 다음엔 더 좋은 럭셔리 호텔을 찾기 마련인게 럭셔리 소비의 특징입니다.

인스타그램 속 허영심이 넘쳐나는 나는 계속해서 호캉스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줘야되는데 이전에 갔던 장소보다 안좋은 곳에 가서 업로드하는 경우는 흔치 않죠.

 

두 번째 트렌드는 프라이빗(Private)입니다.

아무리 백신 접종을 했더라도 나는 백신을 맞았는데 가족중 누군가는 나이가 어려 백신 접종을 못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행지에서 만난 여행객이 백신 접종을 안했을 가능성도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은 걱정이 많습니다.

이들은 다른 사람은 없고 오로지 가족, 친구, 연인만 있는 프라이빗 여행을 선호합니다.

프라이빗 여행을 선호하는 사람들의 선택지는 주요 휴양지의 프라이빗 풀빌라 리조트, 호텔 등 여러가지가 존재하고 있지만 제가 주목하는건 프라이빗 여행의 끝판왕 에어비앤비(Airbnb)입니다.

 

 

더 프라이빗(Private)한 여행을 원한다면 Airbnb 에어비앤비

 

Don't just go there. Live there. 여행은 여행지에서 살아보며 경험하는 것임을 추구하는 에어비앤비.

10여년전 새로운 여행 문화를 내세우며 세상에 등장한 에어비앤비는 이제 전 세계 여행에 관심있는 누구나 다 아는 브랜드 인지도를 갖게 되었고 하나의 여행 문화가 되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프라이빗 여행 트렌드에 걸맞는 특징을 보여주는데요.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면 여행객은 호텔처럼 사람들이 밀접해있는 곳에서 복잡한 체크인을 거치지 않고 호스트와 만나서 간단한 설명을 받으면 끝입니다.

또한 취사가 불가능한 대다수의 호텔과 달리 에어비앤비는 숙소 내 취사가 가능한 곳이 많아 사람들간의 밀접 접촉 걱정을 덜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프라이빗하면서 럭셔리함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과거 론칭한 에어비앤비 럭스(Airbnb Luxe)는 현지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환상적인 숙소를 제공하는데요.

프라이빗함을 원하면서 럭셔리까지 원하는 여행객에게 이보다 안성맞춤인 숙소는 없습니다.

이처럼 에어비앤비는 럭셔리와 프라이빗이라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행의 양대 트렌드에 올라타있습니다. 

 

 

에어비앤비 Airbnb 실적

자료 : Airbnb

에어비앤비는 지난 5월초 1분기 실적발표를 했는데요.

팬데믹 셧다운 영향이 있던 2020년에 비하면 당연히 예약 건수와 총 예약 금액(GBV)이 증가했습니다만 2019년 대비 항공 여행객 수요도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듯 에어비앤비 역시 2019년 대비해서는 예약 건수가 저조한 모습입니다.

예약 건수는 감소했으나 장기간 여행객 증가와 럭셔리 숙소 수요 증가로 총 예약 금액(GBV)은 2019년 대비 3% 증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국 매출로 직결되는 것은 Gross Booking Value(GBV)이기 때문에 해당 수치가 중요하다 보면 되겠습니다.

 

자료 : Airbnb

에어비앤비의 매출 구조는 숙소를 제공하는 호스트와 여행을 오는 게스트 사이에서 수수료를 취해 발생하고 있습니다.

결국 여행객이 많아지고 숙소 예약이 많아져야 매출 성장이 나타나는 간단한 구조인데요.

1분기까지만해도 백신 접종 현황이 현재 수준까지는 되지 못하여 여행객 수요가 저조했고 이에 따라 매출 성장 역시 에어비앤비라는 이름 값에 걸맞지 않게 저조했습니다.

 

자료 : Airbnb

매출 성장 둔화는 물론이고 순손실도 대폭 증가했습니다.

물론 2020년 1분기 과다한 순손실은 부채 탕감과 같은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것이기에 큰 우려 요인은 아닙니다.

 

자료 : Airbnb

적자를 기록하지만 성장을 주요 목표로 내세우는 성장 기업이기에 EBITDA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1분기 EBITDA 마진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팬데믹 기간 에어비앤비는 비용 절감에 노력하였고 큰 폭의 EBITDA 마진 개선을 보여주었으며 향후 여행 수요 회복에 따라 EBITDA 흑자전환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에어비앤비의 주가는 연간 EBITDA 흑자전환이 나타날때와 연간 순이익 흑자전환이 나타날때 턴어라운드 모멘텀이 붙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분기 및 2021년 가이던스

 

자료 : Airbnb

에어비앤비는 다음 분기에도 2019년 2분기에 비하면 예약 건수 회복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장기 투숙객 증가로 GBV은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4월 에어비앤비 측에서는 3월대비 유의미한 예약 건수 및 GBV 개선을 확인했다 밝히고 있는데요.

현재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가 이루어지며 활발하게 여름 휴가를 떠나고 있기에 5월, 6월에는 더욱더 개선된 모습을 보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자료 : Airbnb

2분기 매출은 2019년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예상치에는 유럽 지역의 락다운 봉쇄 영향이 반영되어 있는데요.

현재 유럽 역시 백신 접종이 빠르게 이루어지며 상황이 반전되고 있습니다.

분명 2분기 기존 에어비앤비가 예상했던 수준보다 더 뛰어난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료 : Airbnb

에어비앤비는 2분기 EBITDA 흑자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다 밝히고 있습니다.

허나 하반기에는 계절적 요소로 투자 비용이 증가하여 상반기보다 EBITDA가 악화될 것이라 밝히고 있습니다.

분기 EBITDA 흑자전환은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확실하게 장기적으로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는 것을 증명하는게 중요하기에 연간 EBITDA 흑자전환에 먼저 초점을 두어야겠습니다.

 

자료 : Airbnb

위 자료는 5월 29일 에어비앤비에서 발표한 당사의 유럽 지역 여행 수요 자료입니다.

5월 18일에서 24일까지 7일간 EU내 국경간 이동에 대한 검색량은 2019년 대비해서 31%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밝히고 있으며 5월 마지막주 유럽인들의 에어비앤비에 대한 검색량은 팬데믹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전 세계에서 여행에 대한 갈증이 나타나고 있고 백신 접종에 따라 진짜 여행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에어비앤비는 2분기 가이던스에서 유럽 지역의 불확실성을 언급했는데 유럽에서의 여행 수요 회복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 역시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The Four(플랫폼 제국의 미래) 저자 스콧 갤러웨이가 말하는 에어비앤비

 

개인적으로 The Four : Hidden DNA of Amazon, Apple, Facebook, and Google(플랫폼 제국의 미래)의 저자 스콧 갤러웨이 교수의 팬입니다.

과거 플랫폼 제국의 미래 도서와 그의 TED 강연을 보며 빅테크 기업에 대한 이해를 했는데요.

스콧 갤러웨이 교수는 2017년 시가총액 1조 달러 기업이 존재하지 않던 당시에 시가총액 1조 달러 기업 후보로 애플,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을 언급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알리바바, 테슬라, 에어비앤비와 같은 차기 1조 달러 후보 기업들도 언급했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중 대다수 기업은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어섰으며 당시 $30B에 불과하던 테슬라 역시 현재 $600B를 넘어가는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죠.

스콧 갤러웨이 교수의 책과 강연을 보면 왜 1조 달러 기업이 될 수 있는가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의 책과 강연에서 언급한 기업들이 실제 1조 달러 기업에 도달한 걸 보아 그의 분석은 들어볼 가치가 있습니다.

 

자료 : profgalloway.com

스콧 갤러웨이 교수가 에어비앤비를 1조 달러 기업의 후보에 꼽은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에어비앤비는 700만개 이상의 숙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메리어트, 힐튼, 인터컨티넨탈, 윈드햄, 하야트 세계 5대 글로벌 호텔이 보유한 총 객실 수 430만개 보다 월등히 많은 숙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또한 런던, 뉴욕, 시드니, 도쿄, 올란도 등 주요 도시에서 에어비앤비에 대한 검색량은 그 어느 호텔 브랜드보다도 월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료 : profgalloway.com

그리고 스콧 갤러웨이 교수는 에어비앤비를 일반적인 숙박 서비스 기업으로 소개하지 않습니다.

에어비앤비는 아마존, 리프트, 우버 등 테크 기업들보다도 더 많은 IT 기술자 고용에 할애하고 있습니다.

빅테크기업들에 필적할 수준의 IT 기술자를 고용하는 에어비앤비는 당연히 여타 호텔 브랜드보다 월등히 많은 IT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기에 에어비앤비를 테크 기업으로 보아야한다고 그는 언급하고 있습니다.

스콧 갤러웨이 교수는 2020년 10월 당시 에어비앤비의 시가총액을 $120B 수준으로 제시하였는데요.

이는 메리어트, 힐튼, 델타 등 주요 호텔 및 항공사의 시가총액을 모두 합한 수준보다 높은 가치입니다.

물론 현재 에어비앤비의 시가총액은 꽤 줄어들었고 주요 호텔 및 항공사들의 시가총액이 커졌습니다.

당시 스콧 갤러웨이 교수는 기업 브랜드 파워와 마진율, 비즈니스 모델 등 여러가지 요인을 고려했을때 비자, 마스터카드와 같은 신용카드 기업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부여해야한다며 신용카드 기업들의 평균 밸류에이션인 EV/Revenue 20배를 적용하고 이를 매출 예상치에 대입하면 $120B가 나온다 밝히고 있습니다.

2021년 에어비앤비의 현재 예상 매출을 $4B~$5B로 잡고 스콧 갤러웨이 교수가 제시하는 EV/Revenue 20배를 대입하면 $80B~$100B의 시가총액이 나오는데 여행객 수요가 가팔라져 매출 성장이 빠르게 나타나면 현재 시가총액은 적정 수준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자료 : profgalloway.com

스콧 갤러웨이 교수는 단순 밸류에이션 외에도 에어비앤비를 테슬라와 마찬가지로 스토리 주식으로 보아야한다 언급하고 있습니다.

2019년 40만대의 차량을 생산한 테슬라는 자동차 기업중 시가총액 1위를 기록하고 있을정도로 스토리가 기가막힌 기업입니다.

에어비앤비 역시 뛰어난 성장 여력을 보유한 스토리가 있는 주식이라 언급하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런 요소는 그냥 재미로 보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Airbnb 에어비앤비 주가 및 개인적 의견

 

자료 : Finviz

에어비앤비는 IPO 당일 100% 이상의 주가 상승을 보여주었고 이후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보여주었으나 IPO 및 SPAC 시장 버블이 어느정도 꺼지며 주가 하락이 이어졌습니다.

허나 최근 여행 산업의 강한 회복이 나타나고 있음에 따라 투자 매력도가 부각되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비즈니스 모델과 브랜드 파워는 훌륭한 기업이 맞다 판단하나 이미 적정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다 판단해 이 가격에 주식을 사면 기대수익률이 높을지는 의문입니다.

따라서 확실한 EBITDA 흑자전환이 나타나면 관심을 가지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 입장입니다.

에어비앤비의 락업 해제일은 6월 8일입니다.

IPO 공모가 대비 주가가 워낙 많이 상승해있어 락업 해제일 전후로 변동성이 클 가능성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재 1분기 실적 기준으로 시가총액 $80B 이하 또는 유의미한 가이던스 조정 코멘트가 나온다면 매수를 고려해보겠으나 아직은 큰 매력도를 느끼긴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현재 여행산업이 워낙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 항공 여행객 추이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에어비앤비를 비롯한 여행주에 접근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미국 주식] 앤하이저부시 인베브 Anheuser-Busch Inbev 경제 재개와 함께 주류 시장의 샛별로 떠오르

폭발적인 여행 수요 회복이 나타나고 있는 메모리얼 데이 연휴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이 시작되는 메모리얼 데이 연휴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미국인의 50% 이상이 백신 1회 이상 접종을 함에

overseasmarket.tistory.com

 

[미국 주식] 리프트 Lyft 코로나 종식과 함께 부활의 서막

코 앞으로 다가온 코로나 종식 선언 글로벌 백신 접종 건수가 약 12억건을 넘어서며 빠르게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는 국가들에서는 실내 영업 정상화,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등 코로나 봉쇄

overseasmarket.tistory.com

 

[미국 주식] UBER 우버 이제는 모빌리티가 아닌 배달

코로나 바이러스와 함께 달라진 세상 몇몇 제약사에서 백신 임상 3상에 돌입하고 있으나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오피스에 출근하는 대신 재택근무, 병원에 가는 대신 원

overseasmarket.tistory.com

반응형

댓글